♡ 고기싸롱♡이용후기
지난번에 먹었던 집 앞에 있는 고기 싸롱 삼겹살이 먹고 싶어 졌다.
지난번에는 양껏 못 먹은 것 같아
오늘 저녁에 한껏 최선을 다해 먹기로 했다.
하하하 ~~
요즘 날씨가 쌀쌀하던데..
오늘은 별로 안 추운 것 같더라
가볍게 입고 고깃집으로 출발~
집 앞이라 좋다.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던데..
한참 저녁시간이라..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래도 우리 자리는 있었다.
자리부터 잡고 앉았다.
어른 둘 어린이 1명 동생은 아직 4살이라 무료다.
디너 가격은 16500 원
어린이는 10000 원
음식 담으러 가자 ~
우리는 삼겹살이 맛있어서 삼겹살만 계속 먹었다.
상추랑 마늘도 담고
양파에 양파소스 담아오고 콩가루 카레가루 소금도 담아왔다.
숟가락 젓가락 챙겨 오고 밥통엔 밥이 없었다.
맛있게 잘 구워져 간다
남편은 먹기 좋게 잘 구워주고 우리는 맛나게 먼저 먹고
남편은 고기 굽기도 잘하고 하하
라면도 잘 끓인다 하하하
콩가루 찍어먹으니 고소하다
그래도 나는 양파절임 소스에 묻혀먹는 게 더 낫더라 ^^
입맛의 차이인 듯 ㅋㅋ
고기의 마지막은 냉면
고기에 냉면 감아서 먹으면 끝!
어후 잘 먹었다.
아들의 따봉 👍
무한리필이라 오늘은 고기만 집중 공격했다.
진짜 많이 먹었네 우리 가족은 대식가는 아닌데.. 오늘은 많이 먹기로 작정하고 먹었다 ^^
집에서는 기름 튀어서 먹기 불편해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기만 했다.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집안 가득 고기 냄새도 너무 가득 차고
고기는 먹을 땐 맛있고 좋지만
옷에 배는 고기 냄새는 아주 별로 윽...
오늘은 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고기 양껏 먹었다
계산하고 집에 가자 ~~
올 때는 밝았는데 먹고 나오니 어두워졌다.
외관도 사진 한번 찍어 보고
사람 많다
집에 오다가 놀이터에서 소화되라고 그네도 타고 놀다 들어왔다
다음에 또 먹으러 오자 ~~^^
내 돈 내고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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