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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놀이

♡아욱된장국♡끓이는방법

by Y_7451824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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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욱 된장국

우리 가족도 잘 먹는 아욱 된장국
아욱 된장국은 너무 맛있다 ♡
오랜만에 아욱 된장국을 끓여야겠다

먼저 멸치육수를 준비
요즘 코인 육수라고 많이 나오던데..
나는 옛날 사람인지...
파뿌리 양파껍질 요런 것들이 아까워서
내가 멸치육수를 만들어서 사용한다.
편하게 가지 않고 굳이 일을 만든다

멸치육수를 먼저 만들어보자


손질된 멸치 한주먹
디포리 4~5마리
양파 큰 거 한 개
양파껍질
파 한대
황태 작은 사이즈

큰 냄비에 냉동실에 있던 손질된 멸치와 디포리를
살살 볶아준다.
비린내를 날려주기 위해 볶는다.

큰 대접에 물을 받아 볶아준 멸치에 부어준다.
양파 양파껍질 파 황태를 넣고 센 불에 팔팔 끓여준다.
무랑 다시마는 없어서 생략했다.
아 파뿌리도 원래는 넣었었는데
오늘은 파에 뿌리가 없는 상태여서 생략.

멸치육수 끓이면서 사진을 깜빡했네...


뜨거운 멸치 육수를 국 끓일 냄비에 옮겨줬다.
남은 멸치육수는 식혀서 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놓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아욱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


감자도 하나 있길래
감자도 작게 깍둑썰기했다.
감자는 익으면 부드럽긴 한데
우리 둘째 먹을 때 생각해서 작게 깍둑썰기로 준비했다.
그리고 팽이버섯도 있길래 조금 준비해두고
파 홍고추 준비해주면 끝
홍고추도 있길래 구색 맞추기? ㅋㅋ
그냥 데코로 넣었다 ㅋㅋㅋ


된장 듬뿍 2숟가락 넣었다.
내가 만든 된장
나는 해마다 된장을 만들어먹는다.
집된장이 맛있더라
그래서 나는 직접 만들어먹는다
근데 실패해서 맛없을 때도 있다
그래도 된장 담그기는 계속한다
된장 담글 때 정말 행복하다 ~~^^


가스불은 끈 상태에서 촘촘한 거름망에 된장을 잘 풀어준다.
된장 풀어줄 때 손 뜨겁다 ㅋㅋ
그래서 가스불은 된장 풀면 가스불 켜고 센 불에 끓여준다.


아욱 넣고


다진 마늘 한 숟갈 넣고 끓여준다.




아 감자를 잊고 있었다.
끓기 직전에 감자를 넣어줬다.


감자 넣고 고춧가루도 반 숟갈 넣어줬다.
이제 팔팔 끓기만 하면 된다.


팔팔 끓면 팽이버섯 넣어주고


파랑 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 후 가스불을 끈다.
저녁에 식사 전에 한 번 더 끓인 후 먹으면 된다.


아욱 된장국 한 그릇 맛있다 ~^^


남은 멸치육수는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었다.


멸치육수도 든든하게 준비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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